5,126번 망해보고 깨달았다, 실패는 '데이터'일 뿐이다 제임스 다이슨의 '먼지 철학'
저는 지금 컴퓨터 앞에 앉아 글을 쓰고 있습니다. 목표는 명확합니다. 블로그를 통해 월 1,000만 원의 수익을 만들고, 경제적 자유를 얻는 것입니다.
우리가 매일 켜는 컴퓨터 운영체제 '윈도우'를 만든 빌 게이츠. 그는 자그마치 1초에 15만 원씩 재산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그 어마어마한 돈이 부러웠습니다. 하지만 그의 인생을 들여다볼수록 제가 진짜 부러워해야 할 것은 '돈'이 아니라 그의 '습관'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는 제가 빌 게이츠에게 배운 3가지를 정리해 봅니다.
빌 게이츠와 워런 버핏은 30년 지기 절친입니다. 한번은 버핏의 아버지가 두 사람에게 "성공의 비결을 단 한 단어로 적어보라"고 했습니다. 놀랍게도 두 사람은 약속이나 한 듯 똑같은 단어를 적었습니다.
바로 'Focus(집중)'였습니다.
(여기에 이전에 쓴 '워런 버핏' 글 링크를 걸어주세요: "빌 게이츠의 영혼의 단짝,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이야기")
게이츠는 코딩할 때 며칠 밤을 새우며 모니터만 쳐다봐서, 비서가 억지로 밥을 먹여줘야 했을 정도라고 합니다. 저는 이 일화를 보고 뜨끔했습니다. "나는 블로그 글 하나를 쓸 때 이 정도로 미친 듯이 집중하고 있나?" 월 1,000만 원이라는 목표를 이루려면, 저도 저만의 모니터 안에서만큼은 빌 게이츠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빌 게이츠는 1년에 두 번, 일주일 동안 아무도 없는 별장에 틀어박혀 책만 읽고 생각만 하는 '생각 주간(Think Week)'을 갖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미래를 바꾼 중요한 결정들은 모두 이 기간에 나왔습니다.
이는 바쁜 공장 노동 중에도 도서관을 찾아 책을 읽었던 앤드류 카네기의 모습과 겹쳐 보입니다.
("빌 게이츠처럼 독서광이었던 철강왕, 앤드류 카네기 이야기")
저는 "글 쓸 시간도 부족한데 무슨 독서야?"라고 핑계를 대곤 했습니다. 하지만 세계 최고의 부자도 일주일을 통째로 비워 공부하는데, 성장해야 할 제가 게으름을 피우고 있었던 건 아닌지 반성하게 됩니다. 무작정 달리기보다, 가끔은 멈춰서 방향을 점검하는 시간이 필요함을 배웁니다.
게이츠는 은퇴 후 자선 재단을 만들어 말라리아 퇴치와 백신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재산 99%를 기부하겠다고 공언했죠.
이는 막대한 부를 쌓았지만 결국 사회를 위해 썼던 석유왕 록펠러의 삶과 닮아 있습니다.
("기부의 기쁨을 알았던 또 다른 부자, 록펠러 이야기")
제가 월 1,000만 원을 벌고 싶은 이유도 단순히 좋은 차를 타고 싶어서가 아닙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고, 나아가 제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선순환을 만들고 싶기 때문입니다. 게이츠가 윈도우로 세상을 연결했듯, 저도 제 블로그로 세상과 소통하고 싶습니다.
빌 게이츠는 작은 차고에서 시작해 세계를 바꿨습니다. 지금 제 블로그는 비록 작고 초라한 '디지털 차고'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게이츠가 가졌던 '집중력'과 '배움에 대한 열정'을 따라간다면, 언젠가 저만의 거대한 창문(Windows)이 열릴 거라 확신합니다. 오늘도 저는 빌 게이츠가 만든 프로그램 위에서, 저만의 꿈을 한 자 한 자 타이핑합니다. 포기하지 않는다면, 실패는 과정일 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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