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26번 망해보고 깨달았다, 실패는 '데이터'일 뿐이다 제임스 다이슨의 '먼지 철학'
솔직히 말해서 저는 부자가 되고 싶습니다. 단순히 돈을 펑펑 쓰고 싶어서가 아니라, 하기 싫은 일을 하지 않을 자유, 즉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평범한 제가 어떻게 그 길을 갈 수 있을까요? 막막할 때마다 저는 앤드류 카네기의 이야기를 꺼내 봅니다. 주머니에 동전 몇 푼 없는 가난한 이민자에서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된 그의 인생은, 지금 무언가를 시작하려는 저에게 완벽한 교과서이기 때문입니다.
카네기의 시작은 지금의 저보다 훨씬 초라했습니다. 스코틀랜드에서 미국으로 이민 온 그는 너무 가난해서 공장에서 실을 감는 일을 해야 했습니다. 당시 그의 주급은 고작 1달러 20센트.
하지만 그는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는 대신, 눈앞의 일에 미친 듯이 몰입했습니다. "어떤 직업이든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되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그의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지금 블로그를 쓰고 있는 제 모습이 작아 보일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카네기를 보며 마음을 다잡습니다. 중요한 건 현재의 위치가 아니라, 내가 어디를 보고 있느냐는 태도니까요.
제가 카네기에게 배운 가장 큰 무기는 바로 독서입니다. 그는 공장 일을 마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도서관으로 달려가 책을 읽었습니다. 돈이 없어 학교를 못 다녔지만, 책을 통해 세상을 배운 것입니다.
이는 학교에서 쫓겨났지만 스스로 끊임없이 탐구했던 발명왕 에디슨과도 통하는 부분입니다. 결국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배우는 힘, '자학자습'에 있는 것 같습니다.
("학교 밖에서 스스로 배운 또 다른 천재, 에디슨 이야기")
카네기가 철강왕이 될 수 있었던 건 남들과 다른 선택을 했기 때문입니다. 당시 사람들은 쇠보다 강한 강철을 만드는 것이 너무 비싸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카네기는 전 재산을 털어 베세머 공법이라는 신기술을 도입했습니다. 남들이 "미쳤다"고 할 때 기회를 본 것입니다. 효율성을 극대화해서 가격을 낮추는 그의 방식은 훗날 그의 절친이 된 헨리 포드의 자동차 혁명으로 이어졌습니다.
("카네기의 효율성을 자동차에 적용한 절친, 헨리 포드 이야기")
저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이게 될까?"라는 의심이 들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카네기처럼 남들이 가지 않는 길에 기회가 있다는 것을 믿고 과감하게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제가 카네기를 진짜 존경하는 이유는 그가 돈을 버는 방법뿐만 아니라, 쓰는 방법까지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인생의 전반부는 돈을 버는 데 쓰고, 후반부는 돈을 나누는 데 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평생 모은 돈의 90%를 기부했고, 수천 개의 도서관을 지었습니다. 단순히 돈만 많은 졸부가 아니라, 존경받는 부자가 된 것입니다. 이는 죽기 전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해 노벨상을 만든 알프레드 노벨의 정신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카네기처럼 마지막에 모든 것을 나눈, 알프레드 노벨 이야기")
카네기의 묘비에는 이런 글이 적혀 있습니다. "자기보다 더 현명한 사람들을 모으는 방법을 알았던 사람, 여기 잠들다."
그는 혼자 잘난 척하지 않았고,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 최고의 기술임을 알았습니다. 저도 이 블로그를 통해 단순히 정보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방문해주시는 분들과 소통하며 저만의 작은 성을 쌓아가고 싶습니다.
흙수저 소년이 철강왕이 되었듯, 지금의 작은 노력들이 모여 언젠가 결실을 맺을 거라 확신합니다. 오늘 하루도 미래를 위한 벽돌 한 장을 쌓는 마음으로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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