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26번 망해보고 깨달았다, 실패는 '데이터'일 뿐이다 제임스 다이슨의 '먼지 철학'
"세상 사람들이 미쳤다고 말해도 신경 쓰지 마라. 멈추지 말고 계속 가라." 나이키 창업자 필 나이트가 자서전 <슈독>에서 한 말입니다.
1월 21일, 구글 애드센스 재신청 날짜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솔직히 두렵습니다. "또 거절당하면 어쩌지?", "내 글이 정말 별로인가?" 하는 잡생각이 꼬리를 뭅니다. 이때 제 머리를 때리는 한마디가 떠올랐습니다. "Just Do It (그냥 해)."
오늘은 차 트렁크에서 신발을 팔던 보따리장수에서 전 세계인의 신발장이 된 남자, 필 나이트에게서 '실행의 용기'를 배워봅니다.
필 나이트는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 낡은 자동차 트렁크에 운동화를 싣고 육상 경기장을 찾아다녔습니다. 선수들의 땀 냄새를 맡으며 직접 신발을 신겨주고 반응을 살폈죠.
저는 현재 '에너지클린'이라는 청소 업체를 운영하며 매일 현장에서 땀을 흘립니다. 때로는 몸이 고되기도 하지만, 필 나이트의 이야기를 보며 확신을 얻습니다. "현장에 답이 있다." 블로그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책상 앞에 앉아 고민만 하기보다, 글 하나라도 더 쓰고 발행 버튼을 누르는 '현장의 실행'만이 결과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트렁크 장사가 나이키가 되었듯, 저의 이 작은 블로그도 언젠가 거대한 브랜드가 될 것입니다.
나이키가 처음 나왔을 때 시장은 이미 아디다스가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아무도 나이키가 성공할 거라 믿지 않았죠. 하지만 필 나이트는 "우리는 1등을 쫓는 배고픈 개(Shoe Dog)다"라며 그 헝그리 정신으로 시장을 뒤집었습니다.
지금 블로그 판에도 쟁쟁한 고수들이 많습니다. 저는 이제 막 시작한 초보, 완전한 '언더독'입니다. 하지만 필 나이트가 그랬듯, 잃을 게 없는 사람의 도전이 가장 무서운 법입니다. 아디다스를 이긴 나이키처럼, 저도 저만의 색깔로 블로그 세계에 도전장을 내밉니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나이키를 보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이키는 신발을 팔지 않는다. 그들은 열정과 승리를 판다."
("필 나이트의 나이키를 벤치마킹했던 천재, 스티브 잡스 이야기")
잡스는 나이키의 영혼을 애플에 심고 싶어 했고, 결국 두 회사는 세계 최고의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저도 제 블로그에서 단순히 '정보'만 팔고 싶지 않습니다. 저의 '도전', '실패', 그리고 '성장'이라는 이야기를 팔고 싶습니다. 독자들이 제 글을 읽고 "나도 다시 시작해 봐야지"라는 열정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필 나이트는 말합니다. "겁쟁이는 시작조차 하지 않았고, 약한 자는 가다가 죽었다. 우리(도전자)만 남았다."
애드센스 승인 거절은 저를 시험하는 과정입니다. 여기서 포기하면 '약한 자'가 되어 사라지겠죠. 하지만 저는 끝까지 남을 것입니다. 21일, 재신청 버튼이 활성화되는 그 순간, 저는 망설임 없이 누를 것입니다. 결과가 어떻든 상관없습니다. 중요한 건 제가 멈추지 않고 달리고 있다는 사실이니까요.
복잡한 계산, 두려움, 남들의 시선... 다 집어치우고 필 나이트의 한마디만 기억하려 합니다. Just Do It.
오늘도 저는 묵묵히 글을 씁니다. 여러분도 망설이고 있는 일이 있다면, 오늘 그냥 한번 저질러 보세요. 나이키의 로고(Swoosh)처럼, 우리의 인생 곡선도 결국 우상향 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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